[공지사항] 아파트 건축물 평면도 관리실에 비치해달라

2021-05-04

신속한 화재진압 - 인명구조 위해 중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협조 요청)


경기도소방은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해 건축물 평면도 또는 소방시설 도면(사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관리실에 비치해 줄 것을 28일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남양주 주상복합건물 화재 등을 계기로 대규모 현장에 대한 화재예방을 한층 강화하려는 조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말씀’이란 제목의 서한문을 작성해 도내 8만9000여 곳 상가건물과 아파트 등 건축물에 발송할 계획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서한문을 통해 유사 시 효율적인 화재 진압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관리실 비치가 중요하다며 내부진입이 곤란할 경우 활용이 불가능할 수 있어 방재실 보관은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피난안내도와 자위소방대 조직 및 임무표 등을 건물 각층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관리사무소 등에 게시할 것도 요청했다.

이밖에도 ▲소화기 등 소방시설은 항상 정상 작동되도록 유지관리 철저 ▲연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화문 등 방화구획 유지 철저 ▲비상구 폐쇄, 변경, 훼손 등 근절 및 피난대피로 상 물건 적치 금지 등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건축물 평면도 또는 소방시설 도면을 찾기 쉬운 곳에 비치하고,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 등을 준수해 화재로 인한 고귀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2항에 보면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은 피난시설의 위치, 피난경로 또는 대피요령이 포함된 안내정보를 근무자 또는 거주자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피난유도 안내정보를 제공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